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오는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년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친환경 인테리어자재를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11년 ‘지인 에코 컬렉션(Z:IN ECO Collection)’ 제품을 전시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옥수수와 천연원료로 만든 친환경 옥수수마루 ‘공기를 살리는 지아마루’. 이 제품은 유해물질에서 안전하며 항균기능이 있으며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고 친환경 황토풀로 시공해 건강한 바닥환경을 만들어 주는 특징이 있다.


‘공기를 살리는 숨타일’은 시공면적 10m2당 약 1L의 수분을 흡수?방출할 정도로 습도조절기능이 우수하며, 화장실, 음식물쓰레기 등의 생활악취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공기를 살리는 벽지’는 표면의 특수 처방이 실내조명이나 햇빛과 반응해 공기를 맑게 하고 유해물질을 분해 및 저감시켜 주는 벽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천연목분과 친환경 수지로 만들어 표면 질감이 고급스럽고 목재 대비해 10배 이상의 내구성을 갖춘 친환경 건축/조경자재인 합성목재 ‘우젠(WOOZEN)’도 새로운 건축문화를 이끌고 있다.


그 밖에도 창호 내부에 실내공기질을 감지하는 내부센서와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필터, 열교환 시스템이 내장돼 창문을 열지 않아도 환기가 가능한 ‘공기를 살리는 환기창’, 한지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공기의 흐름을 만들되, 열을 지켜내는 한지의 특징을 살린 ‘전통한지창’ 등 창호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자동 블라인드 기능을 적용해 원격으로 내부에 인는 블라인드를 조정할 수 있는 ‘전동블라인드창’, 천연 원목의 감수성을 담아 부드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천연 시스템 원목창인 ‘뉴우드창’도 볼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유해 중금속이 없는 친환경 인증과, 업계 최초 방염인증까지 획득한 ‘인테리어 필름’, 광택효과와 스크래치에 강해 고가의 도장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표면 마감재 뉴트렉스’까지 다양한 고기능제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